네트워크 보안 업체인 워치가드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 진림 www.watchguard.co.kr 이하 워치가드)가 최근 통합 보안 솔루션인 ‘파이어박스 X 에지 와이어리스(Firebox X Edge Wireless)’를 출시했다.

파이어박스 X 에지 와이어리스는 네트워크 보안 영역을 원격 사무실까지 확장해 원격 컴퓨터를 통한 공격으로부터 본사 네트워크를 보호해준다. 따라서 VPN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 또한 재택근무자의 워크스테이션과 개인 컴퓨터를 분리해 회사의 보안 정도를 높이면서도 다른 사용자들이 동일한 인터넷 접속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별 사용자 인증을 통해 회사 중앙 보안 정책을 재택근무자 컴퓨터에까지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유무선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다양한 용량 및 성능 수준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파이어박스 X5/X5w, 파이어박스 X15/X15w 및 파이어박스 X50/X50w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과 원격 사무실, 재택근무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통합 관리 솔루션인 워치가드 시스템 매니저(WSM)을 함께 사용할 경우 네트워크 관리자가 확장된 네트워크 상의 모든 보안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안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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