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인치 적용, 무게는 1.32kg으로 낮춰…터치패드, 양 손가락 조작 가능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라이프북 신모델로 12.1인치의 라이프북 P8020을 출시한다.

라이프북 P8020은 인텔 몬테비나 플랫폼 기반의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기술과 인텔 터보 메모리(2GB)가 적용돼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빠른 컴퓨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기존의 독특한 디자인에, 럭셔리한 광택 재질의 2가지 컬러 패턴과 고급스러운 블랙 바디로 개성 있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P8020은 기존 10.6인치급의 콤팩트한 크기를 거의 유지하면서 본체의 사이즈를 최대한 활용한 12.1급 LCD를 탑재해 1280X8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초박막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를 장착하고도 무게가 책 한 권 분량인 약 1.32kg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멀티터치 제스처 기능을 지원해 한 손가락뿐만이 아닌 두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조작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한 후지쯔만의 차별화된 전원관리기술과 저전력 센트리노2 기술의 결합으로 최대 7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이 밖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원터치 버튼과 지문인식센서, 130만 화소 내장카메라를 탑재해 간단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픽스딕스 매장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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