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은 오피스리스를 실현함으로써 영업인력들이 언제 어디서나 PDA를 이용해 고객의 주문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영업인력들이 파트너를 만나 영업 기회를 좀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또한 현재 사용 중인 광희빌딩 3개 층 사무실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10층을 회의실로 전환할 계획이다. 영업인력의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보다는 회의실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업무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벽산의 전략이다.
벽산은 PRM 솔루션으로는 후지쯔의 피보탈을, 그룹웨어로는 삼성SDS의 에이큐브를 각각 도입해 구축했고, 이를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