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한국엠피릭스사는 국내 APM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부터 협력사들을 발굴하기 시작해 현재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포시에스, 뉴챌린지정보, 포티스테크놀러지 등 4개 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한국엠피릭스는 오는 2월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인데, 이 제품을 홈페이지(www.empirix.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마케팅 정책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엠피릭스는 동원증권, 신한은행, 한국은행, 한국금융연수원, SK C&C, CJ인터넷, 소프트뱅크유웨이, 쓰리소프트, 투어익스프레스, 서울대학교병원, 현대석유화학,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참고로 엠피릭스는 2000년 12월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테라다인에서 독립해 웹 애플리케이션 및 음성 기반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및 모니터링 선두업체인 RSW 소프트웨어와 해머테크놀러지가 통합해 설립됐다.
한국엠피릭스는 e-TEST 스위트, 원사이트 등 웹 기반 성능 테스트와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서비스 중단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해머 제품을 통해 보험, 증권사, 통신사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음성 트래픽의 성능을 측정하고 모니터링 하는 기술 및 제품으로 콜센터 영업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