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나노 아톰 프로세서 탑재…1kg 무게, 이동성 향상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이 다양한 옵션으로 스타일, 이동성, 편의성을 갖춘 넷북 '인스피론 미니12'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인스피론 미니12'는 소형의 2.34cm 두께의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1kg 정도의 가벼운 본체에 깔끔한 블랙 및 화이트 색상을 입혔다.

45나노 공정 기반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제품은 802.11b/g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130만 화소 웹캠이 내장돼 이동하면서도 원활한 블로깅과 화상 채팅, UCC 동영상 제작 등이 가능하다.

'인스피론 미니12'는 일반 노트북 키보드와 비슷한 크기의 키보드를 제공해 키보드 입력 시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12.1인치 글로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큰 화면(WXGA 1280× 800)으로 웹사이트 및 문서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최대 80GB이며, 운영체제로는 한글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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