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가방 세계판매 1위 업체 한국타거스가 새로운총판 영입 및 쇼핑몰 새 단장, 영업 인력 강화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한국타거스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최근 젭센코리아와 국내 총판 정식 계약을 체결, 국내 시장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젭센코리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120년 역사의 다국적 전문 유통 회사 젭센 그룹의 한국지사로 지난 10여년간 화학, 필기구, 카메라, 디지털 제품 등의 수입유통을 담당, 소비자 시장에 특화된 전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카시오(Casio)카메라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 이기도 하다.

이로써 한국타거스는 젭센코리아의 온/오프라인의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일반 소비자 제품 판매망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타거스는 젭센과 함께 타거스 온라인 쇼핑몰인 '타거스 쇼핑몰(www.targusshop.co.kr)'을 구축, 쉽게 타거스의 제품을 확인하고 살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의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이밖에 한국타거스는 제품 라인업 보강, 브랜드 마케팅 강화, 영업 인력 확충 등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타거스 신지혜 영업총괄 이사는 "한국타거스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타거스의 전략적인 국내 영업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젭센코리아와 같은 폭넓은 유통망을 갖춘 총판이 필요하다"며 "젭센코리아와 함께 영업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편,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전략적인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 향후 2009년에는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지난해 매출의 200%이상의 성장세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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