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효율적인 모바일 서비스 확장 목적··· 뉴질랜드 전역에 알카텔-루슨트 IP/MPLS 구축 예정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양춘경, www.alcatel-lucent.com)는 텔레콤 뉴질랜드의 IP/MPLS(IP 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기반 모바일 백홀 솔루션 구축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알카텔-루슨트가 구축하게 될 IP/MPLS(IP 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기반 모바일 백홀 솔루션을 통해 텔레콤 뉴질랜드는 셀룰러 W-CDMA 및 HSPA(High Speed Packet Access) 트래픽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용 효율적으로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확장 가능하다. 텔레콤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전역에 알카텔-루슨트의 IP/MPLS 솔루션을 구축을 통해, All-IP 네트워크 기반으로의 전략적인 전환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알카텔-루슨트의 솔루션은 W-CDMA 기지국으로부터의 다양한 유형의 트래픽과 미디어를 IP/MPLS에 구현한 유사회선(pseudowire) 기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때문에 텔레콤 뉴질랜드는 W-CDMA 및 HSPA 구축 시 백홀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경제적 확장성을 보장받아 트래픽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텔레콤 뉴질랜드의 모바일 백홀 네트워크는 알카텔-루슨트가 제공하는 기존 IP/MPLS 통합 네트워크로 가정 및 기업 고객 대상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는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구축을 추구하는 텔레콤 뉴질랜드의 시장 전략에도 부응한다.

텔레콤 뉴질랜드 기술총괄 (CTO) 스튜어트 서튼(Stuart Sutton)은 "알카텔-루슨트의 백홀 솔루션은 W-CDMA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데이터 서비스의 효율적인 확장을 돕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의 효율적인 확장과 발전이 가능하며, 높은 가용성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카텔-루슨트의 유사회선 솔루션은 트래픽 수집용으로 셀룰러 기지국에 설치된 7705 SAR(Service Aggregation Router)를 포함하고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트래픽 확장성을 보장한다. 전용 대역폭 확장 시 비용 경쟁력을 제공한다. 또한 7705 SAR은 광범위하게 구축된 IP/MPLS Service Router 회선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어, 셀 사이트 및 허브의 적절한 폼팩터와 비용을 유지하면서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

알카텔-루슨트 뉴질랜드의 CEO인 스티브 로우(Steve Lowe)는 "알카텔-루슨트의 IP/MPLS 제품군은 이미 텔레콤 뉴질랜드의 가정 및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7705 SAR 추가로 텔레콤 뉴질랜드는 전체 서비스 라우팅 포트폴리오와 연동이 가능해져 모바일 트래픽 전송을 위한 완벽한 엔드-투-엔드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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