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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노키아 보안 사업부 전격 인수내년 3월까지 제품, 조직, 파트너 통합 정비… 공격적인 HW/SW 일체형 사업 가능해져
인터넷 보안 업체인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노키아 보안 어플라이언스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 10여 년간 협력 하에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노키아 보안 사업부 인수로 체크포인트의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얼마나 탄력이 붙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체크포인트는 과거 HW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SW 라이선스 비즈니스에 치중해왔다. 보안 장비 판매 시 대부분의 매출 이익이 HW파트너사들에게 돌아갔던 것. 사업 규모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직접 HW/SW 일체형 비즈니스에 나섰고 최근까지 통합보안회사로의 도약을 시도해왔다.

현재 국내 체크포인트 사업 비중은 SW/HW일체형 사업 대 SW라이선스 사업이 5:5이고, 전체 SW라이선스 사업 매출의 70-80%가 노키아 플랫폼을 통해, 나머지 20-30%는 IBM, SUN, DELL 등 범용 HW제품(오픈 플랫폼)을 통해 나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체크포인트는 노키아 보안 사업부 인수로 내년부터 매출의 80%가 SW/HW 일체형 매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양사의 통합 파트너체계 하에 공격적인 SW/HW 일체형 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크포인트는 노키아 보안 플랫폼(IPSO)을 기반으로 입증받은 제품의 성능, 안정성, 축적된 노하우를 앞세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Gil Shwed) 회장은 "노키아 보안 어플라이언스 사업부는 체크포인트에게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였으며, 시장을 선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노키아 보안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체크포인트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추가하는 것은 양사의 오랜 협력 관계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양사 고객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키아 보안 어플라이언스 사업부는 그동안 체크포인트 방화벽과 VPN(Virtual Private Network),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보안 플랫폼을 공급해 왔다. 전세계 2만3천 개 이상의 고객사가 22만대 이상의 노키아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체크포인트는 보안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체크포인트 UTM-1, Power-1 등 다양한 보안 게이트웨이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고객사가 70만대 이상의 체크포인트 게이트웨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체크포인트와 노키아의 합의는 2009년 1분기에 정식 승인이 완료되고 내년 3월까지 제품, 조직, 파트너의 통합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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