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조병록 소장, 올해의 베스트 솔루션-미네르바, 젯텍, 대신엔에스, CJ GLS 선정

국내 RFID/USN 산업 정통 전문지로 자리매김한 RFID저널코리아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리셉션 & 어워드'에서 조병록 광양만권 u-IT연구소 소장이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업체가 올해의 베스트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

RFID저널코리아는 작년부터 국내 RFID/USN 산업활성화를 촉진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RFID/USN 산업활성화에 공로가 큰 기업 및 단체, 개인에게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어워드의 수상 분야는 올해의 대상을 비롯, 올해의 인물, 올해의 베스트 솔루션(HW, SW), 올해의 베스트서비스(공공, 민간) 등 총 6개 분야다.

2008년 어워드 수상자를 살펴보면, 올해의 인물으로 광앙만권 u-IT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조병록 소장(순천대 교수)이 선정됐다. 조병록 소장은 광양만권이라는 특수 지역에 RFID/USN 전문 u-IT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권역에 적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국내 지자체 최초로 RFID/USN 성능시험 인증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방경제 활성화와 RFID/USN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대신엔에스와 CJ GLS가 베스트솔루션의 소프트웨어 부문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대신엔에스는 RFID 기반의 독창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공공,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J GLS는 RFID/USN 기술을 이용한 첨단 물류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의 SCM을 최적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데 공헌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UB-Center를 국내 최초로 설립하는 등 국내 RFID/USN 산업화 및 기술 확산에 기여했다.

베스트솔루션의 하드웨어 부문 수상업체로는 미네르바와 젯텍이 선정됐다. 미네르바는 RFID 리더기 개발 및 생산에 전력한 결과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뛰어난 성과를 얻는 등 명실공히 국내 대표 RFID 리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젯텍은 레이저 본딩 기술에 기반한 RFID 플립칩 본딩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RFID 수동 및 자동화 제조장비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RFID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대상과, 올해의 베스트서비스 공공과 민간부문은 응모 기업과 단체, 개인이 없어 수상업체(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RFID저널코리아는 작년 12월부터 1월 초까지 RFID/USN 업체 및 기관, 개인으로부터 어워드 응모를 받아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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