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에 필요한 네트워크 카메라, 인터넷 전화 등 기기인증 체계 구축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인식 www.sgco.kr)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의 '기기인증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KISA의 기기인증 시범 사업은 u-City 등 u-IT서비스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기존 공인인증체계를 바탕으로 신뢰된 기기인증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술적 요구사항 및 기준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용될 기기인증은 공개키기반구조(PKI)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 공개키기반구조(PKI)는 이미 인터넷 뱅킹 등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2000년부터 공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4년 한국디지털연구원(Klabs)의 '디지털 유선방송 장치(기기)인증시스템'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수준높은 기기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제1호 공인인증기관이다.

한국정보인증은 "유비쿼터스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유비쿼터스 기반기술인 네트워크 카메라와 인터넷 전화기를 포함한 네트워크에 접속 가능한 모든 기기에 대한 인증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기기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u-City 사업과 연계한 시범서비스를 통하여 신뢰성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구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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