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기획단 '7개 사업 추진'...타 부서 '9개 사업 추진'

서울시가 올해 u-City 사업에 약 178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u-Seoul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u-City 사업은 복지, 교통, 문화, 환경, 행정/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된다.

서울시의 u-City 사업은 정보화기획단이 중심이돼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정보화기획단은 7개 u-City 관련 사업에 총 2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보화기획단이 추진할 7개 사업은 유비쿼터스 기반 모바일 전자정부 구현 사업(3.96억원), 서울 명소 라이브영상 브랜드화 사업(2.2억원),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사업(5.25억원), u-청계천 안정적 운영 및 서비스 확산(2.22억원), 시민고객 참여형 유비쿼터스 프리존 확장(5.37억원), 모바일 GIS 플랫폼 안정적 운영 및 서비스 확대(3.77억원) 등이다.

정보화기획단 외에 서울시의 타 부서도 u-City와 연계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156억원이 투입될 방침이다.

핵심이 되는 사업은 39억원이 투입되는 u-Tour 사업과 35억원이 투입되는 u-명동/을지로2가 조성사업, 34.5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3차 상암DMS 조성사업 등이다.

이밖에도 Seoul TOPIS시스템 5단계 구축사업과 유비쿼터스 입체지적 구축사업, 현장대원 생체위치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은평뉴타운 u-City 사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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