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9.5mmㆍ무게 1.08kg로 줄여…반투과성 LED 탑재로 전력효율성 높여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가 두께와 무게를 줄이고 명품 디자인을 적용한 노트북 '포테제 R60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두께를 19.5mm로 줄였으며, 무게가 책 한 권 중량인 1.08K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신소재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채용했다. 또 외부에는 '메탈리 고스트실버' 컬러 및 모던 심플 디자인을 채용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주변의 빛을 이용해 화면을 볼 수 있는 '반투과성 LED'와 인텔의 초저전력 기술이 적용돼 소비전력은 2배 낮고, 전력 효율은 50%이상 높아졌으며, 여기에 대용량 6셀 5800mAh 배터리 채용, 이동성을 극대화시켰다.

포테제 R600은 '3D HDD 프로텍션'과 모서리 돔 형태 설계로 강력한 충격 방지 시스템을 구현해 내 외부 충격으로부터 고객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해준다. 또 지문인식 센서와 최신 패스워드 시스템 TPM(사용자 인증 보안칩), 안면 인식 로그인 등 도시바의 보안 체계인 '이지가드 시스템'이 구현됐다.

포테제 R600은 인텔 센트리노2 플랫폼 기술 기반 초저전력(ULV) SU9400(1.4GHz /3MB L2캐시/ 800 MHz)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GB DDR2 800 SDRAM 메모리와 2.5 S-ATA 방식의 250GB HDD, 최신 인텔 그래픽 칩셋 등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249만원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