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패스 고객들 대상 자녀보호, PC 관리 등 에이전트형 SW 사업 공동 추진

주식회사 KT(대표 이석채)는 지난 2월 16일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m)와 공동으로 메가패스 에이전트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T는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과 연계한 자녀보호형 에이전트, 고객의 PC 고장을 사전/사후 해결할 수 있는 PC관리형 에이전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공동으로 기획/개발/배포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협력 관계를 통해 이스트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기획, 개발, 배포 및 관리 능력을 활용하여 정보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고객가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알툴바', 백신 소프트웨어 '알약' 등으로 각 제품군에 대한 높은 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말 '딜로이트 선정 AP 고속성장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KT 상품전략담당 최규동 상무대우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메가패스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스트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란, 인간을 대신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하는 것으로 스스로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변화에 반응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하는 기능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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