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바이러스, 이메일 위협 차단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 중소기업 시장 공략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강성욱 www.cisco.com/kr)는 중소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보안장비 '스팸&바이러스 블로커(Spam and Virus Blocker)'를 선보이며, 중소기업들의 네트워킹 인프라는 물론 데이터 보호를 약속했다.

이번에 발표된 스팸&바이러스 블로커는 스팸,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이메일 위협을 차단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모두 겸비한 올인원 보안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낮은 오탐율로 정교한 성능을 보장할 뿐 아니라 4단계의 안내 가이드에 따라 수분 안에 설치가 가능하며 사용이 용이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전자우편 및 웹 트래픽 모니터링 서비스 '센더베이스(SenderBase)'로부터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일정 부분 자동 관리도 가능하다. 네트워크 전문인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해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스코 코리아 커머셜 사업본부 SMB팀 김원영 이사는 "네트워킹 인프라가 보편화되면서 중소기업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킹 환경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의 인력 및 비용 투자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시스코는 기존의 다양한 시스코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며, 중소기업 환경에 부합하도록 특화된 스팸&바이러스 차단 전용 보안장비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신제품 스팸&바이러스 블로커는 최대 250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객들은 규모에 따라 50명, 100명, 250명 단위로 소프트웨어 사용자 라이선스를 선택해 하드웨어와 함께 패키지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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