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M-1 130 출시···75명 이하 소규모 기업에 엔터프라이즈 보안 제공


▲ 체크포린트 UTM-1 130





인터넷 보안 업체인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중소기업용 통합보안장비 UTM-1 130을 출시, UTM-1 토탈시큐리티(Total Security)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규모 사업과 지점들을 위한 보안 게이트웨이로 약 3,500달러(한화 약 450만원) 미만의 적은 비용으로 보안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하다. UTM-1 130은 방화벽, VPN, 침입방지,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URL필터링, 웹보안, 메시지보안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체크포인트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일체형 중앙 보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한다는 게 특장점이다. 이 밖에도 보안 업데이트와 하드웨어 지원 및 3년까지 보증기간(Warranty)을 통한 제품 수명을 보장한다.

UTM-1 130은 데스크톱 폼팩터 내에서 보안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수 5명 이상 75명 이하의 소규모 사업자와 지점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체크포인트의 설명.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체크포인트의 파트너들과 고객들은 소규모 사업장과 지점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작은 제품과 낮은 가격에 완벽한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를 갖출 수 있기를 오랫동안 기대해 왔다"며 "UTM-1 130을 통해 이제 소규모 사업자들도 체크포인트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UTM-1 130은 고객들에게 중앙으로부터 지역적으로나 원격에서 관리될 수 있는 검증되고 완전하게 통합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 UTM-1 토탈 시큐리티 제품과 UTM-1 130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heckpoint.com/products/utm/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