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과제중 한국중부발전과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의 RFID 사업 지속 확대키로

한국중부발전이 제안한 'u-IT기반 발전설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의 'RFID를 이용한 계량기 검정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이 IT 신기술 검증사업을 거쳐 이 달부터 확산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 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 문화재 재난/재해관리, 한중 RFID 협력 사업 등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바 있는 IT 신기술 검증사업 8개 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근 올해의 지속과제로 2개를 선정했다.

지속과제로 선정된 u-IT기반 발전설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발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RFID/USN 기술을 적용해 운전상태, 환경/재난 정보의 실시간 감시 및 이력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RFID를 이용한 계량기 검정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주유 계량기에 RFID 태그를 부착해 계량기의 검정 정보를 실시간 확인/관리함으로써 정확한 계량과 유금부과로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8개 과제는 올해 지속과제로 포함된 두개 과제를 포함해 USN 기반 대형건축물 전력기기 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USN기반의 석유화학단지 재해/재난 방지 첨단 종합방재시스템, u-월정사 문화재 방재시스템 검증사업, RFID 기반의 양방향 정보서비스 사업, 전력선통신 기반의 공공건물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u-IT 기반 해운훼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이들 과제는 6개월 간의 현장적용을 완료하고 지난 2월 최종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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