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텍은 스트림라인 L500 출시 5개월 만에 전 세계 5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스토리지텍의 500여 신규 고객사 중엔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을 비롯해, 칼슨그룹, 제노아 아쿠아리움 등이 포함돼 있다.

스트림라인 L500은 중소형 기업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으로 백업과 복구 업무를 단순화•자동화시켜주며, 동시에 하이엔드급 장비에 버금가는 안정성과 가용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또한, 데이터 증가 속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높은 확장성을 갖춘 랙 형태의 테이프 자동화 솔루션으로, 같은 라이브러리 시스템 안에서 용량, 성능, 가용성 등에 대한 확장이 가능한 특징을 갖췄다.

한국스토리지텍의 정철두 사장은 “스트림라인 SL500의 성공은 경제 불황이 IT업계의 가장 큰 우려로 떠오르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며 “복잡 해져가는 중소형 백업•복구 시장에서, 비용 효율적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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