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지포스·쿼드로 등 윈도우 7 WHQL 인증 드라이버
윈도우 7은 그래픽과 병렬 컴퓨팅 모두에 대해 GPU를 활용하기 때문에 데스크톱의 화질과 화면의 느낌이 더욱 선명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의 반응속도 및 처리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으며 윈도우에서의 GPU 활용 방식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의 신규 그래픽 드라이버는 엔비디아 고유의 최신 성능 및 기능, 기술 일체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185.85버전 WHQL 드라이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윈도우 7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모델인 WDDM v1.1을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다이렉트X10 GPU를 장착한 WDDM v1.1 드라이버는 윈도우 7에서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드와이트 디억스(Dwight Dierck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그래픽 드라이버 출시를 통해 윈도우 7 사용자들이 SLI, 피직스, 3D 비전과 같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성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공식적인 마이크로소프트 WHQL 인증 획득으로 보다 믿음직스럽고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GPU용 신규 윈도우 7 WHQL 드라이버는 http://kr.nvidia.com/drivers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윈도우 7 및 후보 제품 출시 정보는 http://www.microsoft.com/windows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기자
syt1207@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