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 소프트, 알약긴급대응센터



㈜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 www.estsoft.co.kr)는MS의 액티브 보안 프로그램 Microsoft Active Protections Program(MAPP)에 파트너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MAPP는 MS 제품들의 보안 취약점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 파트너에게 매달 보안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고객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MAPP에 가입된 파트너에게는 MS 제품의 취약성을 악용하는 공격코드 정보와 취약점 위험도를 나타내는 악용 가능 지표 (Exploitability Index)가 제공되며, 주요 파트너로는 시만텍, 시스코, 맥아피, IBM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안 전문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도 MS와 이스트소프트는 올 10월에 출시되는 윈도우7(Windows7)과 관련하여 1,725만 명의 알약프로그램 사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윈도우7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의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하는 등 제품 간 상호 호환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MS와 MAPP를 통하여 사용자 PC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부협력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글로벌 백신 소프트웨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