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라텍뷰 판매 급증, 조달 PC로도 등록


▲ 삼보, 에버라텍 뷰 사진





국내 PC산업의 1세대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옛 명성을 되찾을 기세다. 최근 신제품 노트북PC의 판매가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다.

삼보컴퓨터는 25일 노트북 '에버라텍 뷰(VU)'가 출시 한 달 만에 2,1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에버라텍 뷰(VU)'는 지난 7월 중순 출시한 제품으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제품이다. HDTV 화면비율인 16:9 화면 비율과 39.6cm(15.6")의 시원한 HD 화면을 갖춰 노트북으로 이동하며 영화를 즐겨보는 매니아 층에게 적합하다.

또한 영상이나 음향 신호를 손상 없이 대형 디지털TV에 전달하는 HDMI 포트를 탑재, 안방극장을 구현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삼보는 8월 초,'에버라텍 뷰(VU)'를 행정전산망용 PC로도 등록,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나라장터에 등록되면 관공서, 학교 등 공공 부문 수요 공략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달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구매 후기 등록 이벤트를 개최, 우수 고객을 선정해 풀HD 모니터, 닌텐도 Wii, 타거스 정품 노트북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판촉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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