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크로스 플랫폼 개발, 강력한 협업 기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컴퓨터월드] 오늘날 기업의 업무 방식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최신 IT 기술을 도입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기업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산업계 전반에 가져온 비대면(Untact) 문화는 오늘날 기업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 됐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위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원격제어 솔루션들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는 온라인 채널로 전환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키오스크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시대에 기업들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실현하고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신속히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을 조정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개별 직원들이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간의 크로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크로스 디바이스 협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특히 한 명의 사용자가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멀티 플랫폼 체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러 명의 사용자가 많은 플랫폼들을 공유하며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코플랫폼(Co-Platform)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기업의 업무 방식은 멀티 플랫폼에서 코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러한 비대면 시대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유니버설 앱 플랫폼(UAP, Universal Application Platform) ‘W-매트릭스(W-Matrix)’를 제시했다. ‘W-매트릭스’는 크로스 디바이스 간의 데이터 공유와 협업, 쉽고 편리한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이 가능하다. 네이티브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PC와 모바일 계층에서 네이티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빌트인(built-in)된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PC와 모바일에 걸쳐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특정 OS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

전용 공유 서비스인 ‘W-매트릭스 셰어(Share)’를 통해 멀티 플랫폼 간의 실시간 앱 및 디바이스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클라우드 상에서 PC와 모바일 기기의 UI를 공유(미러링)하거나 특정 디바이스에 종속된 기능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개별 사용자들의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돕는다.

3세대 앱 플랫폼 ‘W-매트릭스’

‘W-매트릭스’는 1세대 네이티브 앱과 2세대 하이브리드 앱을 넘어선 3세대 앱 플랫폼을 표방한다. 3세대 앱 플랫폼은 기존 네이티브 앱과 하이브리드 앱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자동 빌드 기능을 제공한다. 한 번 작성한 앱 콘텐츠를 기반으로 네이티브 플러그인을 선택하기만 하면 해당 앱이 필요한 플러그인에 따라 자동으로 서비스가 구축된다.

플랫폼 별로 다양한 네이티브 기능들을 플러그인 형태로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네이티브 플러그인들은 표준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드파티 플러그인도 제공한다. 복잡한 외부 모듈이나 디바이스 제어를 플러그인 계층에서 추상화해 API 형태로 제공하므로, 개발자는 원하는 플랫폼에 맞춰 네이티브 플러그인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개별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여러 종류의 업무 화면이나 고객 서비스 페이지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W-하이브(Hive)라는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하나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빌드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플랫폼의 앱으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W-매트릭스가 설치된 기기들은 플랫폼에 상관없이 연결되어 유연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W-엣지매니저(EdgeManager)에 의해 모니터링 되고 관리된다. W-매트릭스가 설치된 기기들은 플랫폼에 상관없이 연결되어 유연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W-엣지매니저에 의해 모니터링 되고, 관리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필요한 Any Time, Any Where, Any Device, Any Platform 앱이 W-매트릭스를 통해 구현된다.

빌트인된 다양한 네이티브 플러그인으로 손쉽게 원하는 앱 개발이 가능하다.
빌트인된 다양한 네이티브 플러그인으로 손쉽게 원하는 앱 개발이 가능하다.

‘W-매트릭스 셰어’는 클라우드 상의 원격 제어 기능과 화면 공유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보고 있는 디바이스 화면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단순화면공유부터, 업무용 서비스나 솔루션을 포함한 화면의 일부 또는 전체를 공유하는 업무화면공유, 공유한 화면에 다수의 사용자들이 참여해 자유롭게 데이터를 변경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공유화면협업 등이 가능하다.

특히 업무화면공유나 공유화면협업 등은 기존의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원격 화면접속(미러링) 솔루션들이 갖추지 못한 독보적인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UI 레벨에서 중요한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원격 화상회의나 원격 화면접속 솔루션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의 협업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W-매트릭스 셰어’는 다양한 화면공유 및 원격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W-매트릭스 셰어’는 다양한 화면공유 및 원격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W-매트릭스 셰어’는 클라우드 상에 특정 디바이스를 등록해 여러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바이스 공유 서비스도 가능하다. 가령 사용자가 업무 중에 프린터를 사용해야 할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에 직접 프린터를 연결하는 대신 ‘W-매트릭스’에 프린터 사용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면 ‘W-매트릭스’는 사전에 등록된 디바이스 중 프린터 사용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찾아 매칭해 원격에서 프린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W-매트릭스 셰어’의 원격 디바이스 공유 개요
‘W-매트릭스 셰어’의 원격 디바이스 공유 개요

아울러 사용자의 앱 실행 체감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리소스 관리 모드를 지원한다. 기본적으로는 로컬 디바이스에 저장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대부분 서버 단에 위치시킴으로써 디바이스의 부담을 줄인다.

W-매트릭스는 멀티 플랫폼 환경에서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한다. 하드웨어 디바이스를 공유/제어할 수 있는 네이티브 플러그인을 구현하고, PC와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서의 공유와 협업을 지원하여 멀티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신속한 빌드를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 관계와 기업 체질의 변화를 위한 신속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언택트 시대의 필수적인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여 고객과의 소통 가치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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