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체계 2차 시범구축 사업의 일환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www.softcamp.co.kr)는 28일 자사의 가상영역보안솔루션인 'S-Work for GIS'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가 주관기관인 국가공간정보체계 2차 시범구축 사업의 일환인 '공간DB 보안 소프트웨어 구매'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분산/구축 운용되고 있는 공간정보시스템을 서로 연계 및 통합함으로써 국가공간정보 자원의 공동 활용기반을 구축, 데이터의 중복구축을 방지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기업과 국민의 공간정보에 대한 수요 충족 및 공간정보 산업육성을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사업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시범 1차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프트캠프는 1차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소프트캠프는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확보한 완벽한 국가공간정보체계 사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2차 시범구축 사업의 제안에 참가했으며,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보완을 통한 보안 강화와 기능 개선, 안정성을 바탕으로 2차 시범구축 사업의 공간DB 보안 소프트웨어 사업자로 재선정됐다.

공간정보가 가지는 특성에 특화된, 영역보안 기술을 근간으로 개발된 S-Work for GIS는 생산 및 관리주체가 상이한 공간정보의 통합과 공유를 위해 정보 제공자 및 정보 요청자 간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보안체계와 공간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및 사고 발생 후의 신속한 조치를 위한 사후대응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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