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4주년 고객사은의 밤 행사도 개최

닉스테크(대표 박동훈, www.nicstech.com)는 15일 검색기반의 개인정보보호솔루션 'SAFEPrivacy'(세이프프라이버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AFEPrivacy'는 검색방식을 기반으로 기업 내 PC사용자의 패턴 검색을 통해, 민감한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대표적으로 PC에 저장되어있는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이메일, 계좌번호, 핸드폰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때 경고 메시지를 통해 차단, 삭제, 암호화가 가능하다.

또한 민감한 고객의 정보를 다루는 기업의 경우 내부정보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서 부적절한 고객 개인정보를 PC에 저장시 검출하고 암호화, 완전삭제를 통해서 고객 개인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가 이러한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계 및 그래프화하여 보안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시스템부하를 최소화하는 검색엔진을 사용, 사용자가 업무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으며, PC보안제품의 기능인 매체제어기능을 별도로 추가했다.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는 "지난 9월 공개된 행정안전부의 '정보통신망법 준용 개인정보보호 실태 점검'의 대상이 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한편, 닉스테크는 이날 양재동 L타워에서 창립 14주년을 맞아 '고객사은의 밤 행사'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닉스테크는 '고객사은의 밤 행사'를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정보유출방지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고객이 직접 통합PC보안 및 보안USB 성공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 출시된 개인정보보호제품 SAFEPrivacy를 상세히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정보유출방지 대책 및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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