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사용자들의 4월 여행 관련 검색량이 7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여행 상품 관련 검색량은 전월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동기간 모바일 방송 시청도 50% 증가했다. 검색과 방송시청뿐만 아니라 여행 상품이 방송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알람 설정 수도 같은 기간 137% 증가했다.

홈쇼핑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높은 관심이 구매로 이어져 4월 판매 1위 여행 상품은 ‘제주 신화월드 호캉스 풀 패키지’가 차지했다. 제주도에 이어 울릉도와 여수가 국내 여행지 검색량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해외의 경우 괌/사이판, 터키, 스위스 순이었다.

버즈니 곽일신 비즈니스 조직장은 “홈쇼핑 여행 상품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홈쇼핑모아’ 인기 검색어로 선정될 만큼 수요가 높았다”며, “숙박이나 여행 패키지 상품 위주로 구매가 증가하고 있고, 야외활동 증가로 관련 패션 상품과 뷰티상품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다음 달 1일까지 쇼핑엔티와 함께 ‘모아위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쇼핑모아’ 앱으로 쇼핑엔티 방송 상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