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환 검증, 데이터 이전 및 초기 운영, 제품 활용 교육 등 전 과정에서 협력

[아이티데일리] EDB(한국지사장 이강일)는 한국연구재단이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포스트그레 어드밴스드 서버(EPAS, EDB Postgres Advanced Server)’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오라클 DBMS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환 가능한 DBMS로 안전하게 이관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 가용성, 데이터 자동 백업 및 복구, 보안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우선 검토했다. 최종적으로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돼 있으며 오라클 DBMS와 95% 이상의 호환성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 DBMS ‘EPAS’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DB는 한국연구재단에 ‘EPAS’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제품 활용 교육과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검증, 데이터 이전, 초기 운영, 구축 이후 시스템 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전환을 달성했다.

EDB 이강일 한국지사장은 “EDB는 한국연구재단의 비즈니스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픈소스 기반으로 벤더(Vendor) 종속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전환을 통해 향후 한국연구재단이 주도적인 IT로드맵을 운영하고 디지털 경쟁력까지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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