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마켓플레이스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선도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글로벌 기업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새로 개정된 ‘AWS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핵심 일원으로, 이번 AWS 보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공동의 고객에게 계속해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보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원(Cloud One)’은 AWS가 운영하는 디지털 카탈로그 사이트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AWS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인 AWS 마켓플레이스는 클라우드 오픈마켓으로,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들이 등록한 수 천 개의 AWS용 소프트웨어를 검색 및 테스트하고, 구매/운용할 수 있다.

AWS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확장이 용이하고 유연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들의 원활한 통합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을 설립, 고객들에게 컨설팅 및 기술 APN 파트너들이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성장시킨다는 설명이다.

트렌드마이크로 마이크 밀너(Mike Milner) 클라우드 기술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로 대거 전환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보안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트렌드마이크로는 AWS와 협력을 통해 기업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험을 최소화하며 최적화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클라우드에서의 보안은 온프레미스에서 보다 더 강력해야하며 트렌드마이크로는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넥사 엠제이 디버라디노(MJ DiBerardino) 대표는 “매일 새로운 AWS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넥사, AWS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AWS 서비스를 위한 보안을 신속히 제공한다”며, “클라우드넥사와 트렌드마이크로는 미래지향적 비전을 공유하며 이용 기반(usage-based) 라이선싱 모델 개발 등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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