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사용자, 오버클럭커들에 맞춘 DDR3 메모리


'G스킬 에코' DDR3 메모리

티뮤커뮤니케이션즈 G스킬(GSKILL)사의 I5 린필드 시스템기반, P55 보드에 최적화된 초저전력 40nm DDR3 'G스킬 에코(ECO)' DDR3 메모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스킬 에코는 1.35v의 저전력 기반 40mm 공정의 모듈사용으로 일반적인 DDR3의 1.65v 제품보다 18%의 전력 효율 효과와 온도상승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또 XMP(EXTREME MEMORY PROFILES)기능 메모리로 오버클럭 시 최고로 끌어낼 수 있는 성능을 사전에 메모리에 기록해놔 메인보드가 이를 인식하고 성능을 조절 할 수 있게 한다.

에코시리즈는 건매탈 색상의 알루미늄 방열판을 채용했으며 유해물질 제한지침인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를 인증 받아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제품은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12800Mhz CL7 4G (2Gx2)시리즈 제품과 표준 오버클럭커(overclocker)들을 위한 12800Mhz CL8 4G (2Gx2), 12800Mhz CL9 4G (2Gx2), 10666Mhz CL7 4G (2Gx2)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또 호환성 향상을 위해 MSI, 아수스, 기가바이트 등에서 출시한 i5 린필드 기반 P55시리즈 메인보드 제품들과의 테스트를 거쳤다.

티뮤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블룸필드 프로세서의 진입 가격이 높아 구매를 미뤄왔던 소비자들에게 DDR3 구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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