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의 레이크하우스 기반 혁신 앞당길 것”

데이터브릭스 장정욱 한국지사장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브릭스는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지사장으로 장정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한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지사장 선임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장정욱 대표는 IT 및 클라우드 업계에 20년 이상 몸 담아온 베테랑으로, 데이터브릭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킨드릴코리아, 한국IBM GTS, AWS코리아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데이터브릭스의 초대 지사장으로써 국내 기업의 원활한 레이크하우스 도입을 지원하고 산업 전반의 데이터 플랫폼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 에드 렌타(Ed Lenta) 아태 및 일본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장정욱 대표를 한국 지사의 초대 지사장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브릭스의 한국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은 견고한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로, AI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시장에서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미래의 데이터 아키텍처 채택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 장정욱 한국지사장은 “오늘날 데이터는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모든 업계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과 AI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정부 역시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통합되고 현대화된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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