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텔레커뮤니케이션스(한국지사장 위재훈, 이하 제네시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제네시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시간 협업 그룹과 협력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커뮤니케이션 클라이언트인 '이스탄불' 사용자들이 컴퓨터상에서 상대방 컨택정보에 접속 클릭만으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데스크탑 프로그램과 현재 사용중인 PBX, IP-PBX와의 통합이 가능하게 됐다. 전화와 인스턴트 메시징을 결합함으로써 기업용 전화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휴로 출시될 제품은 프리센스(Presence-웹상 공유 개념)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상대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또한 클릭만으로 전화연결 및 파일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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