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 프로젝터 후속 제품 시연 및 다양한 3D 제품군 전시


▲ 피코 프로젝터 후속 제품인 'PK201'



옵토마(아시아대표 테리 쿼, www.optoma.com)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피코 프로젝터 PK201, PK301과 더불어 자사의 다양한 3D Ready 프로젝터 제품군을 전시 및 시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옵토마가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하는 피코 프로젝터 PK201과 PK301은 그 동안 피코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해 온 PK101에서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 된 후속 제품이다.

PK201과 PK301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DLP 피코 칩셋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하여 한층 높은 명암비와 밝기를 지원, 보다 깊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두 제품은 아이팟, PDA,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내장된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쉽게 투사할 수 있다는 PK101의 가장 큰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VGA 연결을 새롭게 추가하여 노트북은 물론 대부분의 휴대용 게임기와도 연결이 가능해, 웹사이트 등 더욱 폭넓은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유사한 타 제품들과 달리 전원을 꽂지 않고도 자체 배터리를 충전한 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옵토마는 PK201, PK301과 더불어 다양한 3D 제품군 역시 소개하고, 대형 이미지를 구현하는 프로젝터의 진화에 있어서도 3D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가운데, 옵토마는 비즈니스용, 홈시어터용, 게임용 제품 등 다양한 3D Ready 프로젝터를 선보이며 업계를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옵토마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제품은 3D와 HD가 결합된 옵토마의 첫 3D Ready HD 홈 프로젝터, 다양한 게임콘솔을 지원하는 3D Ready 게이밍 프로젝터, 저전력 소형 3D Ready 프로젝터 등이다. 옵토마의 3D 프로젝터는 120Hz의 신호를 출력하며, 3D 안경을 쓰고 더욱 리얼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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