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성능, 디자인 차별화 통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


▲ 삼성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을 '2010 CES' 전시회에서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10 CES' 전시회에 2010년형 전략 프리미엄 노트PC 라인업 6종을 공개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신 기술을 탑재한 크리스탈 'S' 패턴 노트북 3종 PCR780/R580/R480은 크리스털 원석과 같은 감성적인 스타일로 블랙-레드 그라데이션 컬러에 감각적인 'S'자 모양의 배면 패턴을 적용한 프리미엄 노트PC이다.

신개념 배면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빛의 각도에 따라 보다 깊이감 있는 S패턴을 연출해 냈으며 지문이나 스크래치로 인한 손상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타일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해 은은하게 빛나는 LED 터치패드 터치 라이팅 기술을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터치감과 작업 효율이 높은 프리미엄 아일랜드 키보드(Island Keyboard)를 장착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측면에서도 기존 플랫폼 대비 20% 이상 속도가 빨라진 인텔의 2010년형 신규 플랫폼 Calpella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4GB의 DDR3 1066MHZ 메모리를 내장해 한층 빠르고 강력해진 시스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nVidia 최신 그래픽(GT 330M, 1GB gDDR3)카드를 탑재해 3D게임의 다이나믹한 영상을 최대한 느낄 수 있으며 16:9 비율의 HD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HD 영상을 대화면 풀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2.1, HDMI 포트, 3-in-1 멀티 메모리 슬롯, 130만 화소 웹캠, 4개의 USB 포트를 내장하고,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한 e-SATA 포트와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USB 연결을 통해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한 포트를 포함하는 등 최고 사양의 기술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다양한 취향의 신세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보급형 노트PC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R730/R530/R430은 크리스털 느낌의 다양한 패턴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에 최신 기능을 두루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외관의 컬러와 패턴 디자인을 차별화했을 뿐만 아니라 제품 내부에도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

nVidia의 최신 그래픽 카드(310M, 512MB gDDR3)를 탑재했으며 HD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HD 영상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SRS 트루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더욱 생생한 멀티미디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DMI 포트, 3-in-1 멀티 메모리 슬롯, 디지털 라이브 웹캠 및 3개의 USB 포트 등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라인업은 프리미엄 노트PC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 라인업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노트PC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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