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대규모 마케팅 펼치며 홍보 예정

[아이티데일리] 온페이스게임즈의 자회사 소템모바일은 지난 11월말 iOS 출시에 이어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내 영향력 있는 퍼블리셔인 메타시티(META CITY) 컨소시엄을 통해 일본 전국 체험 행사, 일본 TV 광고, 쇼케이스 행사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며 ‘로드 오브 드래곤즈(Lord of Dragons)’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템모바일의 MMORPG 기반 P2E 게임 ‘LOD(Lord Of Dragons)’
소템모바일의 MMORPG 기반 P2E 게임 ‘LOD(Lord Of Dragons)’

온페이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4월 자회사인 소템모바일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의 개발이 완료된 후, 일본 측에서 iOS 개발에 대한 조건부 계약이 진행됐고, iOS 출시 후에 본격적인 계약이 됐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가장 최근인 2023년 5월 기준 iOS가 대략 70%, 안드로이드가 대략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메타시티 컨소시움의 칸다(KANDA) 의장은 “높은 수준의 MMORPG 게임인 ‘LOD’를 양사가 협업해 일본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페이스게임즈 김민석 대표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그리고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남미 시장까지 마케팅 영역을 넓혀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LOD’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스페인어, 프랑스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등을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온페이스게임즈 자회사 소템모바일이 개발한 ‘로드 오브 드래곤즈’는 출시와 동시에 2023년 5월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사이트 인기순위 1위에서 5위를 달성하고 하였으며, 현재도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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