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 18개 기관, 48개 정보시스템 전환

[아이티데일리] 맨텍솔루션(대표 김형일, 김윤원)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18개)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맨텍솔루션은 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산의 조짐이 점차 분명해짐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활용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국가 디지털 인프라의 중추적인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발맞춰 맨텍솔루션은 정보시스템의 지형을 재편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맨텍솔루션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클라우드 PaaS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맨텍솔루션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클라우드 PaaS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정부는 현재 시스템의 50% 이상에 클라우드 기본 원칙을 적용할 준비가 돼 있으며, 2026년 이후의 신규 시스템은 70%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시스템의 13%를 시작으로 2025년 30%, 2026년 이후엔 70% 이상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현행 시스템은 올해 11%, 2025년 30%, 2026년 이후 50% 이상으로 전환 목표를 세웠다.

맨텍솔루션은 이러한 시스템 변화의 여정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핵심 기업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한다. 맨텍솔루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PaaS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서 18개 공공 기관의 48개 정보 스템을 PaaS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시스템 전환 사업에서 맨텍솔루션은 자사 PaaS 제품인 ‘아코디언(ACCORDION)’을 통해 △클라우드의 CPU, 메모리 및 스토리지 자원 풀의 서비스 증감에 맞춘 효율적인 할당 △서비스 중단없이 가능한 스케일 업/아웃 △x86 기반의 이기종 장비에 대한 수용 지원 및 유연한 자원 관리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등 애자일(Agile)한 데브옵스(DevOps) 개발 환경 확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맨텍솔루션 관계자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맨텍솔루션의 아코디언은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기술지원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맨텍솔루션은 고객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을 향한 추진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맨텍솔루션은 국내 클라우드 혁신을 주도하고 기술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맨텍솔루션은 시스템 이중화, 재해 복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최적화를 위한 컨테이너 통합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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