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최근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갖고 주사업자인 다우기술과 협력사로 참여했던 한국IBM, 한국HP, 한국오라클, BEA코리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키움닷컴증권의 고객원장 시스템은 10개월에 걸친 개발기간을 거쳐 작년 12월 개발이 완료됐으며, 1개월에 걸친 테스트 및 오류 개선작업을 거쳐 지난 1월 공식 개통했다. 키움닷컴증권 전산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스템 운영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예상하는 오류 수준을 현저히 낮추어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닷컴증권은 이번 새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인 고객원장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다우기술은 증권사 고객원장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금융권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장이관은 과거 증권사가 한국증권전산에 위탁하여 관리하던 투자자 정보 및 거래정보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서 최근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원장이관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