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는 117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통역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I(인공지능) 통역 솔루션은 간편한 설치 및 운영, 언어 지원, 현장 스크린 및 모바일 통역 기능 등을 통해 글로벌 이벤트의 통역 장벽을 허물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온오프믹스의 자체 개발을 통해 오역이 즉시 재통역 되는 것을 비롯, 기존 통역 서비스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자연스러운 번역 품질을 제공한다. 또 1명의 담당자가 노트북 놓을 공간만 확보하면, 설치할 수 있어 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17개 언어 및 방언을 지원하며 여러 언어 동시통역도 가능하다.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참가자들이 모이는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 뮤지컬, 관광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장 스크린 및 모바일 통역 뷰(View) 지원 등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온오프믹스 △컴업2023 △DMTS 2023 스타트업 IR 데이 △열린관광포럼 △리움미술관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등에서 적용하며 통역 솔루션의 효율성과 유용성을 입증했다. 특히 컴업은 3개 관에서 동시에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는 “이번 AI 통역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기존 통역 서비스의 아쉬움이 크게 개선됐다”며 “현재 50여 개의 행사에 도입이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벤트 시장을 위한 다양한 기능 개발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