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2024년 10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체계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를 앞세워 동남아·중동·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양자내성암호(PQC)와 동형암호, 생성형 AI 등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대상 영업 △디지털아이디 오픈소스 서버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해외기술지원 △보안컨설턴트 등으로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회사는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보안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증 서비스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 간 진행된다.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입사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스피드(SPEED)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라온시큐어의 공채 신입사원 초봉은 4,000만 원 이상으로, 보안 업계 내에서 최고 수준에 해당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자율출퇴근제 △조식 중식 식대 지원 △‘패밀리데이’ 오전근무 △수면실, 북카페, 사내매점 등 사내 휴게시설 운영 △라라카드(라온라이프) 연 120만 원 지급 △배우자 포함 임직원 무료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휴양시설 지원 △수평 문화를 위한 ‘프로’ 호칭 일원화 △여의도 불꽃축제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 등 다채로운 기업문화 프로그램과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입사 지원자들의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채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채용 사이트 내 직무 소개 코너를 별도로 개설하고 지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채용 과정 및 직무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온시큐어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경력직 채용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 채용 절차 등 자세한 채용 정보는 채용사이트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IT 업계를 포함해 산업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글로벌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추진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 영입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