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비즈니스 창출 위한 데이터 파운데이션 구축 전략 공유

[아이티데일리]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례 컨퍼런스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Data for Breakfast)’를 이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는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도시 100여 곳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다. 한국에서는 올해 3회차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 스카펠리(Mike Scarpelli) 스노우플레이크 최고재무책임자(CFO), 크리스 차일드(Chris Child)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부문 시니어 디렉터 등 본사 임원진과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스노우플레이크 도입을 고려하는 잠재 고객과 아직 데이터 클라우드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조직의 데이터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기조연설과 더불어 스노우플레이크의 고객사인 BC카드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단순 데이터 제공 기업을 넘어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사로써 비즈니스를 활성화해 나가고 있는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선정된 스노우플레이크가 인증한 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슈퍼히어로 3인과의 패널토크도 진행된다. 스노우플레이크 이수현 에반젤리스트는 데이터 슈퍼히어로 3인 △넥슨코리아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한예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SA 데이터팀 최경진 팀장과 함께 AI 시대에 발맞춰 한국 기업들이 갖춰야 할 데이터 전략과 실제로 현업에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한다.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생태계에서 이어온 데이터 기반 협업 솔루션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최기영 한국지사장은 “데이터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은 생성형 AI,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핵심 요소”라며 “스노우플레이크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전략을 강화하고 모든 데이터 워크로드를 지원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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