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분야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 위해 상호 협력

[아이티데일리] 공간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선도소프트가 서울대학교 BK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단(이하 서울대학교)과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에서 ‘스마트시티 글로벌 혁신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선도소프트가 서울대학교 BK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단과 최근 ‘스마트시티 글로벌 혁신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선도소프트가 서울대학교 BK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단과 최근 ‘스마트시티 글로벌 혁신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대학교와 선도소프트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과제발굴 ▲산∙학 협력을 위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이용 ▲스마트시티 분야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시티 계획지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공간지도 구축 등 분야에 특화된 기술고도화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국 에너지(전기, 가스, 지역난방), 수송(도로별 탄소발생량) 등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탄소공간지도를 활용해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계획수립 지원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생성형 AI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시티 관련 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이제승교수는 “선도소프트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내에 탄소공간지도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계획적 모형 개발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선도소프트 윤훈주 대표는 “서울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계획 지원을 위한 탄소공간지도 구축을 너머, 공간특성 및 유형별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운영 모델까지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소프트는 공간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로서 GIS 융복합시스템 개발, 공간디지털트윈, 해양공간정보, 바이오데이터 서비스 및 플랫폼 기술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공간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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