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AI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딥핑소스(Deeping Source, 대표 김태훈)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시간 매장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매장 케어링 솔루션’을 출시했다.

개인정보 침해 없이 실시간 오프라인 매장의 AI 분석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웹 대시보드 형태로 보여주는 자사 제품인 ‘플러스 인사이트 (PLUS INSIGHT)’로 매출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매장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 해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매장 케어링 솔루션'은 플러스 인사이트의 기존 기능에 더해 쾌적한 매장 환경 조성과 오프라인 매장 운영 효율화를 지원한다. AI가 매출, 고객 방문 수, 평균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매장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AI가 매대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제품 부족 및 진열 흐트러짐을 알려줘 효율적인 재고 관리 및 매력적인 매장 환경 조성을 제공하며, 매장 내 사람 이동 및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정돈 방법을 제안해 고객 흐름을 최적화하고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는 “매장 케어링 솔루션을 통해 비용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관리가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는 매장 케어링 AI가 필요한 B2B2C 마켓 진출까지 포함해 50곳 이상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설립된 딥핑소스는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80여 개 특허를 보유했으며, 지난 2022년 5월 프리B 투자까지 누적 투자 금액 약 23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