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바우처로 협업툴 ‘티그리스’ 도입 시 최대 80% 할인

[아이티데일리] 협업툴 ‘티그리스’를 서비스하는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최대 80%인 1,5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타이거컴퍼니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타이거컴퍼니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타이거컴퍼니는 DX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수요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타이거컴퍼니의 업무 플랫폼 티그리스를 도입할 수 있다.

티그리스는 △협업 공간 뉴스피드 △메신저 △캘린더 △이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업 기능과 전통적인 그룹웨어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티그리스는 도입 시 별도의 시스템 구축 또는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누적 유료 사용자는 20만 명 이상으로,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고객사가 티그리스를 통해 성공적인 DX를 경험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수요기업 신청은 내달 5일까지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타이거컴퍼니는 4년간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수요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 후에는 서비스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타이거컴퍼니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DX에 성공하도록 지원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요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부터 실사용까지 차별화된 1:1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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