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노하우 담은 ‘알티베이스 V7.3’으로 시장 공략

알티베이스가 SW 마켓 페어 행사에 참가해 ‘알티베이스 V7.3’을 선보였다.
알티베이스가 SW 마켓 페어 행사에 참가해 ‘알티베이스 V7.3’을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업 알티베이스는 지난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SW Market Fair)’ 행사에 참가해 국내 공공 시장에 맞는 전략 DBMS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W 마켓 페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알티베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공공 시장을 위한 ‘알티베이스 V7.3(ALTIBASE V7.3)’을 소개했다. 회사는 서울교통공사 신호관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포털시스템 고도화 사업,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 등 공공 기관의 DBMS를 운영하며 신뢰를 쌓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알티베이스는 병무행정 정보화 기여에 따른 표창 수상, 대한민국 기술 대상 10대 신기술 선정 및 특별상 수상, SW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등 25년간 국내에서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알티베이스 V7.3’은 알티베이스의 25년간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공공 시장 DBMS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24x7 고가용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오라클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이중화 기술과 이중화 데이터 압축 기술을 제공한다.

알티베이스는 관계형 데이터 모델뿐만 아니라 다중 데이터 모델 제공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완전 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기능 제공 등을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적극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알티베이스 남서우 본부장은 “알티베이스 V7.3이 금융, 통신 및 제조 시장 분야에서 초고성능을 요구하는 중요한 업무를 이미 처리하고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 및 트랜잭션 요구를 충분히 처리하는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알티베이스 7.3은 국내 공공 시장에서도 이중화 기능과 안정성, 클라우드 호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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