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의 지역 특화산업 융합 보안파트너로 거듭날 것”
[아이티데일리] 정보보호 전문기업 윈스(대표이사 김보연)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이버위협 예방 및 복원력 강화 서비스’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과 함께 지역 전략사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윈스는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으로서 동남권 특화 산업인 스마트오션(선박∙항만물류 등), 스마트시티, 스마트 공장 등 분야의 사이버 공격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로 동남권에 소재한 항만물류, 조선,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산업분야의 기업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윈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총 15개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정보보호 전문가 상담, 보안장비 무상임대, 보안관제 모니터링, 사이버위협 안전대책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윈스 관계자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동남권의 유망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기업운영에 혁신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동남권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보호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윈스는 동남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컨소시엄 참여자로 선정돼 지난 14일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이 완료됨을 기념하는 자리인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