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ESG 솔루션 지원…제조혁신 수혜기업 발굴 및 신규사업 추진

[아이티데일리]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경북지역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ESG 경영과 디지털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원장 하인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북TP와 업무제휴를 통해 △경북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ESG 경영 활성화 지원, △디지털 제조혁신 수혜기업 발굴 및 신규사업 기획·추진 △관련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등 신성장 산업화 협력 △탄소중립 ESG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ESG 컨설팅 전문기업 한빛컨설팅이 함께 참여한다.

미소정보기술이 경북지역 제조기업 탄소중립, ESG 경영과 디지털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한빛컨설팅 문홍섭 대표
미소정보기술이 경북지역 제조기업 탄소중립, ESG 경영과 디지털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한빛컨설팅 문홍섭 대표

미소정보기술은 ‘스마트GMS(Green house gas Management System)’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시스템과 중소·중견기업용 ESG 경영 플랫폼 ‘스마트ESG’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온실가스 목표제 및 배출권 거래제, 공급사의 납품사별 온실가스 배출실적 제출자료 대응, EU 및 미국 등 수출업자의 수출품 배출실적 증명, 기업 투자자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을 지원한다.

미소정보기술과 경북TP는 경북지역의 제조기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에도 앞장선다. 제조 및 생산 현장의 이슈 사항 분석 및 원인분석 영상관리 솔루션 ‘스마트VI(Smart Vision Insight)’를 기반으로 각종 장비, 설비 및 다양한 센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영상과 설비·센서 데이터를 함께 수집·저장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영상과 이벤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비 빛 장비 운영에 대한 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규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수출경쟁력 우위에 있도록 ESG 경영과 제조혁신을 강화해 기업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과 지속적인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경북TP와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ESG 솔루션과 기업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제조혁신 기술 제공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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