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 탑재, ‘야경 테크놀로지’ 적용


▲ 컬러, 밝기 조절이 자유로운 COOLPIX S8000 등 니콘 콤팩트카메라 8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자유롭게 컬러와 밝기를 조절하며 촬영할 수 있는 COOLPIX S8000을 비롯한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8종을 3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COOLPIX S8000 이외에도 COOLPIX S6000, COOLPIX S4000, COOLPIX S3000, COOLPIX P100, COOLPIX L110, COOLPIX L22, COOLPIX L21 등 모두 8종이다.

COOLPIX S8000은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을 탑재,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밝기, 컬러, 선명도 등을 손쉽게 조절해서 촬영할 수 있다. 따라서 인물을 촬영할 때 세피아 색상을 선택하거나, 석양을 촬영할 때 붉은 색을 강조하는 조작 등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즐거운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COOLPIX S8000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야경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줄여주는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했으며, 카메라가 손떨림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흔들림 감소 모드'를 갖췄다.

또한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손떨림까지 보정해주는 향상된 손떨림 보정(VR) 기능을 탑재했으며, 어두운 장소나 망원에서 플래시를 이용해 촬영할 때도 자연스러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래시 제어 기능을 채택했다.

이외에도 14.2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와 광학 10배줌 NIKKOR 렌즈, 약 92만 화소 7.62cm(3형)의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고, 고감도 ISO 3200을 지원한다. 선명한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함께 발표한 COOLPIX S6000은 COOLPIX S8000과 같이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야경 테크놀로지'가 적용됐으며, 광학 7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약 0.3초의 릴리즈 타임 랙, 약 0.75초의 기동 속도 등 빠른 동작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정식 발매 예정일은 COOLPIX S8000 2월 10일, COOLPIX L110, COOLPIX L22, COOLPIX L21 2월 19일, COOLPIX P100 3월 5일, COOLPIX S4000, COOLPIX S3000 3월 10일, COOLPIX S6000 3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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