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21일 콘텐츠 보안과 침입탐지 등을 강화한 통합 보안 솔루션인 ‘SAFE(세이프)패밀리’를 출시했다.
한국HP의 SAFE(세이프)패밀리는 HP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안솔루션 ▲VPN ▲세이프 IP등에 콘텐츠 보안을 위한 ▲세이프 SC와 침입탐지 솔루션인 ▲세이프 IPS 등을 패키지로 통합한데 있고, 이를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에 패키지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SMB 데이터 보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HP측은 SAFE(세이프)패밀리 솔루션을 출시를 통해 SMB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공급하게 됐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방화벽 ▲콘텐츠보안 ▲무선 네트워크 보안 ▲보안 패치 관리 ▲호스트보안 제품라인군을 유기적으로 통합 구성시켜 해킹이나 바이러스, DoS 공격, 정보유출로부터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HP 중소기업 사업본부 송학동 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은 해킹을 비롯한 바이러스, 피싱, 스파이웨어 등의 위협들에 노출되어 있어 정보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번 세이프(SAFE) 패밀리 제품 출시로 그 동안 스마트오피스의 실질적인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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