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제14차 정기총회 개최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는 23일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대 회장으로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를 선출했다.
KISIA 이득춘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운영하면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과의 산업융합을 촉진해 지식정보보안산업계 이익을 대변하게 된다.
신임 이득춘 회장은 "▲한ㆍ중ㆍ일 민간 보안협회의 상호 협력과 ▲물리보안시장과 IT보안시장의 협력과 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보안제품 유지보수요율 향상과 분리발주 실행 ▲'보안의 날' 제정과 이를 국가적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진 구성,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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