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 파이어와이어 800 인터페이스 제공


▲ 맥 사용자용 외장하드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는 4일 USB2.0(초당 480Mbit 전송 속도 제공) 보다 전송 속도가 두 배 가량 빠른 인터페이스인 파이어와이어 800(FireWire 800) 인터페이스와 e-라벨 기능(전원 연결 없이도 컨텐츠 표시 및 드라이브 잠금 여부 확인)을 제공하는 맥 사용자를 위한 외장하드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My Passport Studi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맥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애플의 타임머신(TimeMachine: 자동 백업 복구 지원)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며, 내장된 WD 스마트웨어(SmartWare) 소프트웨어를 통해 백업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자동으로 지속적인 백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56 비트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320GB, 500GB 용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WD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는 디자인/영상/사진 전문가 및 맥 사용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파이어와이어 800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용량의 파일들을 빠른 시간에 전송할 수 있으며, e-라벨 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드라이브 표면의 e-라벨(e-label)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사용자가 컨텐츠 정보를 자신만의 제품 표기 라벨로 쉽게 만들 수 있다. e-라벨 기능은 또한 가용 용량 및 드라이브 잠금 여부를 표시해주며 e-페이퍼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된 정보는 드라이브가 전원에 연결이 안된 상태일 때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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