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출력 편집 SW로 원하는 정보를 간단하게 출력
▲ 캐논코리아 포토 프린터 ‘iP2770’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 www.canon-bs.co.kr)은 15일 포토 프린터 'iP2770'와 'iP2772'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pl(피코리터: 1조분의 1)의 잉크방울과 4,800dpi해상도로, 고화질 사진출력은 물론 이미지와 텍스트가 포함된 인터넷의 정보를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사진 사이즈의 출력은 장당 55초, A4사이즈의 문서출력의 경우, 컬러 4.8ipm, 흑백 7ipm으로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사진출력용 염료잉크와 문서출력용 안료잉크를 함께 탑재한 하이브리드 잉크시스템으로 사진과 문서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기존의 자동사진 보정기능을 업그래이드 해 사진의 빛 노출도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빛 노출이 부족한 부분은 밝게, 빛 노출이 과다한 부분은 적절히 조절하여 입체적으로 보정을 한다. 밝기 조절 시에 발생하는 채도의 감퇴도 막아주어 채도를 일정하게 유지, 자연스러운 포토출력을 가능하다.
인터넷 컨덴츠 출력과 편집이 쉽도록 'Easy-WebPrint EX'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인터넷 페이지에서 내가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하나로 합치고 또 크기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맞춤형 출력이 가능하다.
캐논 관계자는 "평소에 인터넷 컨텐츠 출력이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인터넷 페이지를 열어놓고 무심코 인쇄버튼을 눌렀다가 원하지 않는 부분까지 여러 장 출력한 경험이 많을 텐데,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필요한 부분만 출력할 수 있어 용지와 잉크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두탁 기자
kdt@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