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그래픽성능 조절하는 옵티머스 그래픽 시스템 적용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8일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과 지난 3월 발표된 최신 울트라씬 i5 CPU를 탑재해 더욱 향상된 그래픽 환경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울트라씬 노트북 'UL30JT'와 'UL50VF'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UL30JT와 UL50VF는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을 탑재해 작업환경에 따라 내장 그래픽과 지포스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해 효율적인 전원관리와 최적화된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더욱 지능적인 3D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2010년 3월 발표된 인텔 울트라씬 i5 CPU와 아수스 터보33 기술을 탑재해 울트라씬 수준의 무게와 두께의 노트북임에도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제공한다.

UL30JT와 UL50VF에 탑재된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은 기존의 사용자가 작업 환경에 따라 그래픽을 수동으로 전환해야 하는 스위치 전환 방식의 기술과는 달리 그래픽 사용환경에 따라 내장 그래픽과 지포스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해 최적화된 그래픽 환경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그래픽을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불필요한 그래픽 사용전력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전원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수스 UL30JT는 터보부스트 기능이 탑재된 최신 인텔 울트라씬 i5 CPU(520UM)을 탑재해 더욱 빠른 컴퓨팅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아수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터보33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1.8GHz로 동작하는 CPU 속도를 최대 2.4GHz까지 오버클러킹이 가능해 동급대비 약 33% 향상된 CPU 성능을 구현한다.

UL30JT와 UL50VF는 동급 최대 용량인 5600mAh의 8셀 배터리, CPU의 전력 소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아수스 노트북만의 EPU(Energy Processing Unit) 전력 관리 시스템, 사용 패턴에 따라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해 성능과 긴 사용 시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UL30JT와 UL50VF 제품은 각각 13.3인치의 HD Color Shine LED 와 15.6인치LED백라이트 LCD가 장착돼 있으며 두 제품 모두 미국 알텍랜싱의 스피커를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SRS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을 탑재해 평면적인 노트북의 사운드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사용자에게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수스 UL30JT 와 UL50VF은 사용자의 오타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키감을 개선 시킬 수 있도록 독립형 키보드인 '치클릿(chiclet)' 키보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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