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싱공격 방지 솔루션 '할로우티 2.0', 신종 해킹 원천부터 차단


▲ 터보테크의 리버싱 공격방지 솔루션 '할로우티 2.0'


터보테크의 리버싱 공격방지 솔루션 '할로우티 2.0'


해킹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터보테크(대표 박치민)가 증권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터보테크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리버싱 공격 방지 솔루션인 '할로우티 2.0 (Hollow-t 2.0)'이 제공하는 증권거래시스템(HTS) 해킹 방어 기술의 이점을 앞세워 증권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는 것.

온라인 증권 거래에 사용되는 HTS 프로그램이 해킹에 취약해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음이 알려짐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HTS 보안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HTS 프로그램에 대한 리버싱 공격 방지 대책을 추가한 바 있다.

터보테크의 할로우티는 HTS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리버싱 방지 기술의 적용과 함께, 터보테크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증권사들이 보다 안전한 HTS 서비스 환경을 확보하도록 한다는 것.

터보테크의 권석철 부사장은 "대부분의 증권사 HTS 프로그램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종 보안 솔루션이 작동 중인 상태에서도 해킹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이번 금융감독원의 권고안 발표가 국내 증권사의 HTS 서비스 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할로우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HTS에 대한 신종 해킹을 원천적으로 방어해 주는 솔루션으로, HTS 프로그램 보안성 강화의 궁극적인 대책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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